UMF, AVICII, Fedde Le Grand 

UMF가 얼마 안남아서 올리는 본격 재탕 게시물!!!!!


기대됩니다. UMF


전 올해 처음 맞이하는 페스티발이거든요.


2006년 쌈지싸운드페스티발을 시작으로 매년 수회의 페스티발을 간지 어언 7년..ㄷㄷ 뭐야 왜이리 오래됐어

아무튼 그래왔던 저이지만, 여전히 질리지 않는 페스티발.


올해 페스티발 풍년이라 너무 좋습니다그려 허허.


개인적으로 그냥 너무 우울한지라, 일탈좀 제대로 해보려 UMF를 양일 예매했건만 이게 웬일.

그날 회사의 연중행사가 떡하니 버티고 있는지라 눈물을 머금고 예매를 취소했다가...

아무래도 가야겠다 싶어 1박 2일의 행사가 끝나는 6월 15일만이라도 보기 위해 다시 예매를 했더랬죠.


우오오 불탄다 페스티발혼!!


물론 목적은 AVICII입니다. 아비끼끼끼끾ㄲㄲㄲ끼끾.


월디페에서 몇 없는 사람두고 우울하게 믹싱하던게 엊그제같은데,

어느새 넘 커버린 그녀석, AVICII....


인생 살고 볼 일입니다.


아래의 포스트처럼 내가 기대하는 아티스트의 역순으로! 소개 들어갑니다.



1. Fedde Le Grand 

Fedde Le Grand - Let Me Think About It

Fedde Le Grand - Metrum


사실 이 자리엔 DJ Aki가 위치하고 있었지만...

알고보니 동명의 일본 디제이란 사실에 내버리고,


뒤늦게 알게된 Fedde Le Grand을 올려둡니다!


프랑스 출신의 디제이로, 프랑스 특유의 신나는 하우스비트가 죽여주시는 DJ져.


솔직히 Let Me Think About It... 아직도 클럽에 나옵니다 그려.

이번에 온다길래 다른 음악들도 살펴봤는데 꽤나 좋네요.


신나는 비트 사이에 깨알같은 귀여운 사운드가 숨어있어 꽤나 귀가 즐거워지는 음악.



2. AVICII

AVICII - X You

AVICII - Levels

슈퍼루키, 세계 3위 DJ...
별별 수식어가 다 붙는 이녀석.

2011년에 월디페를 방문했던 AVICII가 또다시 UMF로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이번엔 대표곡도 꽤나 들고 말이죠.

2011년에 왔을 땐 잘 알지 못했던지라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예상 외로 좋은 음악에 재밌게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관객이 그다지 많지 않았던 터라 한국에 안좋은 인상 가질법도 한데,

또다시 한국을 찾아주니 감개무량합니다.



자 이제 즐길 일만 남았네요.



칼콕스 왜 없냐고요?

안좋아해요.


6/15에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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