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은 정말 SF 풍년이로군요.


어벤저스2, 터미네이터, 쥬라기월드, 모킹제이PT2까지


최근 SF기대작 중 하나인 터미네이터: 제네시스의 공식 트레일러가 공개됐는데요,

돌던 소문대로 이병헌이 T-1000 배역을 맡은 것이 사실로 확인되었네요.


아래는 공식 트레일러


이병헌은 헐리우드만 가면 냉혈/과묵 캐릭터만 맡는 느낌. 뭐 RED2 때는 예외였지만.


또 로봇 배역이 이병헌이 현실에서는 가상 음성 캐릭터(?)의 성우랑 엮였다는 묘한 연관성도ㅋㅋ

시유에게 엮인 T-1000... 너무 억지인가ㅋㅋ


아무튼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내용은 대충 터미네이터1과 터미네이터2 사알짝 짬뽕된 느낌일 듯 하네요. 시기적으로는 로봇이 악역으로만 등장하던 터미네이터1이지만, 주인공을 돕는 로봇이 등장하는 터미네이터2의 내용도 첨가되어있고, 에밀리아 클라크 분의 사라 코너의 여전사화가 이미 진행되어 있다는 부분 때문에도 짬뽕되었다는 느낌.


기존 터미네이터와의 변경점과 오마쥬, 늙은 주지사님과 젊은 3D아놀드의 대결도 관람 포인트일 듯 합니당.




여담으로 리붓이지만 국내에서는 자꾸 터미네이터5로 홍보되는 점은 좀 불만. 4나 이전의 내용들과 연관이 있긴 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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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Mo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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